문화

[신간] 국가핵심이익

[신간] 국가핵심이익

[서울=뉴시스] 국가핵심이익(사진=인문공간 제공) 2024.05.20. *재판매 및 DB 금지 [서울=뉴시스]조수원 기자 = 중국의 외교정책을 분석한 국내 첫 외교·안보 대중서 '...

20/05/2024
김호중, ‘슈퍼 클래식’ 공연 강행...KBS 명칭 사용 금지

김호중, ‘슈퍼 클래식’ 공연 강행...KBS 명칭 사용 금지

‘음주 뺑소니’를 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오는 23~24일 열리는 <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-김호중&프리마돈나> (이하 ‘슈퍼 클래식’)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다. 이번 공연을 주최한 KBS는 공연에 KBS의 이름과 로고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.KBS는 20일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 측에 ‘슈퍼 클래식’ 공연과 관련해 KBS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. KBS는 지난 14일 최근 일어난 사태와 관련해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새로 섭외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.두미르는 촉박한 일정, 거액의 환불금과 위약금 문제 등을 이유로 출연자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KBS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.‘슈퍼 클래식’은 빈필하모닉, 베를린필하모닉 등이 내한하는 공연이다. 김씨는 이 공연의 메인 게스트로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. KSPO DOME(올림픽 체조경기장)에서 열리는 이 공연 티켓값은 15~23만원으로,...

20/05/2024
인천공항에 설치된 예술 작품, 석연찮은 선정에 관리도 부실

인천공항에 설치된 예술 작품, 석연찮은 선정에 관리도 부실

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미술품·조형물 등은 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이 공유하는 공공시설물이다. ‘아트포트(Art+Airport)’ 개념을 도입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작품당 10억원 안팎을 투입하는 정책이기도 하다. 하지만 관리부실로 방치되는 작품이 상당수다.특히 오는 10월 제2여객터미널 확장 개장을 앞두고 건축물 미술품 공모를 진행하며 공정성 시비도 불거져 공항 내 예술작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조형물 ‘HELLO’는 1000개의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된 LED 유닛이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로 변했다.이 작품은 LED로 만든 한글 자음과 모음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광화문·에펠탑 등 주요 랜드마크가 3D 입체 형태로 표현되도록 디자인됐다.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기념해 공사가 7억8300만원을 들여 설치했다.그러나 얼마 못 가 고장이 나면서 수년간 방치됐다. 공사는 1억7000만원을 들...

20/05/2024